검색결과
  • [책꽂이] 지식인의 서재 外

    문학·예술 ◆지식인의 서재(한정원 지음, 행성:B 잎새, 432쪽, 1만7000원)=법학자 조국, 자연과학자 최재천, 시인 김용택, 북디자이너 정병규, 사진작가 배병우, 건축가 승

    중앙일보

    2011.05.21 00:24

  • PREVIEW

    PREVIEW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저자 이경훈출판사 푸른숲 가격 1만3000원서울은 왜 뉴욕이나 파리처럼 동경하는 도시가 되지 못할까. 우리는 미국 근교에서나 볼 법한 자동차를 타고 대형 마

    중앙선데이

    2011.07.02 21:03

  • [시가 있는 아침] 파불로 네루다 '시'

    그 나이였다. 시가 나를 찾아왔다. 모른다. 그게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겨울에서인지 강에서인지 언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 아니다. 그건 목소리가 아니었고 말도 아니었으며 침묵

    중앙일보

    2001.01.29 00:00

  • [시가 있는 아침] 신현림 '자화상'

    울음 끝에서 슬픔은 무너지고 길이 보인다 울음은 사람이 만드는 아주 작은 창문인 것 창문 밖에서 한 여자가 삶의 극락을 꿈꾸며 잊을 수 없는 저녁 바다를 닦는다 - 신현림(1961

    중앙일보

    2001.02.24 00:00

  • 경종 시해 시나리오 ‘목호룡 고변’으로 발각

    경종 시해 시나리오 ‘목호룡 고변’으로 발각

    왼쪽부터 ‘노론 4대신’인 김창집·이이명·이건명·조태채의 초상. 노론 영수인 이들은 경종을 제거하고 연잉군을 추대하려던 노론 당론을 추진하다 목호룡 고변 사건으로 모두 사형당했다

    중앙선데이

    2009.11.15 02:46

  • 거창, 물놀이 하며 즐기는 국제연극제

    거창, 물놀이 하며 즐기는 국제연극제

    휴가철을 맞아 경남지역 자치단체들이 피서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농산어촌 체험행사와 지역특산물 축제, 국제 연극제 등을 마련해 도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일부 시장·군수는

    중앙일보

    2010.07.22 00:19

  • 손글씨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

    손글씨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하다 보니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한적한 공간에서 조용히 사색할 만한 때다. 특히 올해에는 책 위에 손글씨를 적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중앙일보

    2015.11.17 00:00

  • [선거와 나] “나무의 포용력·지혜 가진 후보 누군지 살피자”

    [선거와 나] “나무의 포용력·지혜 가진 후보 누군지 살피자”

    김용택 수줍은 누이 같은 섬진강은 오늘도 시치미를 뚝 뗀다. 강이 굽어지면 길도 굽어지니, 그간은 물길인지 산길인지 알 수 없어도 이 즈음이면 딱 맞춤 이름이 하나 붙는다. 매화

    중앙일보

    2017.04.28 02:37

  • 드라마는 끝났지만…'도깨비', 베스트셀러 차트 장악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운은 이어지고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 얘기다.3일 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한 1월 4~5주차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1월 25~31일)에 따르면 ‘도깨비’에

    중앙일보

    2017.02.03 10:48

  • ‘사람이 그러면 못써’…늘 듣던 어머니 말씀이 바로 인문학 핵심

    ‘사람이 그러면 못써’…늘 듣던 어머니 말씀이 바로 인문학 핵심

     ━ 신년 인터뷰 ①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섬진강 시인 김용택(69)을 전북 임실군 덕치면 진메마을로 지난달 28일 찾아갔다. 지난해 봄 그는 8년간의 전주 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으로

    중앙일보

    2017.01.03 01:10

  • 김용택 시인, 윤동주 문학대상

    김용택 시인, 윤동주 문학대상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와 계간 ‘서시’가 주관하고 서울 종로구가 후원하는 제7회 윤동주 문학대상 수상자로 김용택(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내가 살던 집터에서 마지막 기념 촬

    중앙일보

    2012.04.26 00:59

  • [시가 있는 아침] 정호승 '수선화에게'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검은

    중앙일보

    2001.01.15 00:00

  • 보사노바 가수부터 유명 작가까지 만개한 꽃 아래서 도종환 시인의 낭송을 들어요

    보사노바 가수부터 유명 작가까지 만개한 꽃 아래서 도종환 시인의 낭송을 들어요

    클래식기타 강찬주 충남 금산에 살고 있다. ‘농부 기타 연주가’로 불린다.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주변 찻집이나 농가에서 연주를 한다. 25년 전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음악원

    중앙일보

    2010.04.16 04:21

  • [추석특집]추석연휴 읽을 만한 책들

    명절은 실은 기다릴 때가 좋은 법이다. 추석 전에야 마음 널널하게 연휴를 기다리지만, 막상 연휴가 끝날 즈음이면 해놓은 일도 없이 지나가버린 공휴일에 아쉬움을 느꼈던 경험은 누구에

    중앙일보

    2000.09.09 10:07

  •  ‘섬진강 시인’ 김용택, “나무가 숲을 이루듯 순리대로 뜻을 모으는 선거가 되길”

    ‘섬진강 시인’ 김용택, “나무가 숲을 이루듯 순리대로 뜻을 모으는 선거가 되길”

    수줍은 누이 같은 섬진강은 오늘도 시치미를 뚝 뗀다. 강이 굽어지면 길도 굽어지니, 그간은 물길인지 산길인지 알 수 없어도 이 즈음이면 딱 맞춤 이름이 하나 붙는다. 매화꽃길이다.

    중앙일보

    2017.04.27 14:59

  • [문학신간] 아침을 연 75인의 시 감상 外

    [문학신간] 아침을 연 75인의 시 감상 外

    아침을 연 75인의 시 감상 정호승 시인의 시 엮음집 '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랜덤하우스중앙)가 출간됐다. 지난해 가을 석 달 동안 본지 '시가 있는 아침'코너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앙일보

    2006.01.16 21:52

  • [이훈범시시각각] 인디고 혁명

    16년 전 부산이다. 국문과 새내기 여대생 허아람이 거사를 감행한다. 고교 시절 내내 품어왔던 꿈이다. 중.고생 대상의 독서토론교실을 연 것이다. 영어.수학 과외에 열 올리던 친

    중앙일보

    2007.01.15 19:52

  • 섬진강 농촌 초등학교로 도시학생들 몰려

    섬진강 농촌 초등학교로 도시학생들 몰려

    덕치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운동장 느티나무 아래서 서울 친구의 그림을 보면서 김용택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임실=프리랜서 장정필] 23일 따뜻한 봄 햇살이 비치는

    중앙일보

    2007.03.23 14:54

  • [분수대] 봄물

    만해 한용운은 시에서 봄물과 사랑을 이렇게 견주었다. "봄물보다 깊으니라/ 갈산(秋山)보다 높으니라." 그래서 "사랑을 뭇너니 잇거든/ 이대로만 말하리"라고 읊었다. 김용택 시인

    중앙일보

    2007.03.28 20:24

  • 한국대표 시인 100명의 시집 100권 동시출간

    한국현대시사 1백년을 장식한 대표적시인 1백명을 추려 각 한 권씩의 시선집으로 꾸민 『한극대표시인 100인 선집』 1백권이 최근 미래사에서 동시에 출간됐다. 지금까지 순차적으로 한

    중앙일보

    1991.10.28 00:00

  • 「창비시선」100권돌파|민족·민중시 흐름주도

    국내 최초의 시선시리즈 「창비시선」이 금주안에 김명수씨의 『침엽수 지대』, 김남주씨의 『사상의 거처』를 동시에 출간함으로써 l백권을 돌파하게 됐다. 『안일과 순응주의에 빠진 한국시

    중앙일보

    1991.11.18 00:00

  • [이책과주말을] 시인의 가슴에 묻어둔 절절한 사랑

    [이책과주말을] 시인의 가슴에 묻어둔 절절한 사랑

    떨림 김용택 외 지음, 하정민 그림, 랜덤하우스코리아, 248쪽, 9800원 “불같이 지나간 사랑, 단 한 번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이 왜 없겠는가! 그것 없이 시를 써왔

    중앙일보

    2007.11.30 18:42

  • 문순택 장편 '느티나무 사랑' 김용택 산문집 '그리운 것들은...' 출판

    도시에서 낳았거나 시골에서 태어난 것이 문제는 아니다.사람들은 제각기 마음 속에 고향을 간직하고 있다.태어난 지역이든,어릴 때 새겨졌던 어떤 것에 대한 인상이든 그 고향은 어슴푸레

    중앙일보

    1997.05.13 00:00

  • 문학9."창작과 비평"문인들

    지난 73년 5월25일 한 잡지사에서 시인 김종길(金宗吉),문학평론가 김우창(金禹昌).백낙청(白樂晴)씨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신경림(申庚林)시인이 막 펴낸 시집 『농무』를

    중앙일보

    1996.03.16 00:00